
Book insight
100세 할머니 약국
흰 가운을 입고, 매일 같은 자리에 앉아 손님을 맞는 백세의 약사. 그녀는 약보다 먼저 사람의 얼굴을 살핀다. “오늘 기운이 없어 보이시네요.” 오랜 세월 다정한 말과 따뜻한 눈빛으로 그녀는 아픈 몸뿐 아니라, 아픈 마음을 함께 돌봐왔다. 이 책은 그런 삶의 태도가 만든 기록이다. 거창한 성공담이나 교훈은 없지만, 대신 묵묵히 정직하게 하루하루를 건너는 사람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